2012년 04월 22일
음악
# by | 2012/04/22 07:00 | 기타 | 트랙백 | 덧글(0)
덧. 백만년만의 포스팅이 이런 뻘글이군요. (먼산)
덧2. 2 = 콩, 8 = 팥, (48/2)x(9+3) = 288 = 콩팥팥! (강우님, 멋진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꾸벅)
# by | 2011/04/11 19:01 | 기타 | 트랙백 | 덧글(37)
0. 소설
- Jonathan LivingSton Seagull(갈매기의 꿈), Richard Bach
- The Little Prince(어린 왕자), Saint Exupery
1. 수필
- 무소유, 법정
2. 컴퓨터 공학
- The Art of Computer Programming, Donald Knuth
- Operating systems: design and implementation, Andrew Tananbaum
- Advanced Programming in the UNIX Environment, Richard Stevens
- Unix Network Programming, Richard Stevens
- TCP/IP Illustrated, Richard Stevens
3. 주식
- The inteligent investor(현명한 투자자), Benjamin Graham
- Common Stocks and Uncommon Profits(위대한 기업에 투자하라), Philip Fisher
4. 기타
- 과학 혁명의 구조, 토머스 쿤
- The Selfish Gene(이기적 유전자), Richard Dawkins
- A Brief History of Time(시간의 역사), Stephen Hawking
- Guns, Germs and Steel(총균쇠), Jared Diamond
# by | 2010/12/31 23:59 | 트랙백 | 덧글(1)
폴 크루그먼의 흑역사 「밀튼 프리드먼은 누구인가?」 [내용 추가 및 수정]
(b) 크루그먼은 통화주의학파가 퇴조했다는 주장에 대한 근거로 "이제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책임을 진다는 얘기는 통화주의학파가 성공했다는 말과 거리가 멀다"를 들었는데, 1999년의 인터뷰에선 정반대로 "우리는 중앙은행가의 시대에 살고 있다...반(半)자율적인 중앙은행이 이제 경제를 인플레이션 암초와 디플레이션 소용돌이 사이로 운행하는 일을 맡고 있다...우리는 모두 일종의 통화주의자가 되었다..."고 자기 입으로 밝혔음
이 말은 "이제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책임을 진다는 얘기는 통화주의학파가 성공했다는 말과 거리가 멀다"라는 문장과 "우리는 중앙은행가의 시대에 살고 있다...반(半)자율적인 중앙은행이 이제 경제를 인플레이션 암초와 디플레이션 소용돌이 사이로 운행하는 일을 맡고 있다...우리는 모두 일종의 통화주의자가 되었다..."라는 문장이 모순이라는 주장인데 첫 번째 문장의 "이제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에 대한 책임을 진다"의 부분과 "우리는 중앙은행가의 시대에 살고 있다...반(半)자율적인 중앙은행이 이제 경제를 인플레이션 암초와 디플레이션 소용돌이 사이로 운행하는 일을 맡고 있다."라는 부분은 당연히 모순이 없다는 것은 자명합니다. 현재 이런 식으로 인플레이션을 조절하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요.
문제는 "... 얘기는 통화주의학파가 성공했다는 말과 거리가 멀다"라는 부분과 "우리는 모두 일종의 통화주의자가 되었다"라는 부분일텐데, 두 번째 문장은 "우리 모두가 기준금리 및 통화량 조절이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친다는데 동의한다"라고 해석할 수 있으며, 첫 번째 문장은 "기준금리 및 통화량 조절만으로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할 수 없다"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런 해석이 왜 나올 수 있냐하면, 이 또한 당연히 폴 크루그먼은 "기준금리 및 통화량 조절이 인플레이션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것만으로는 경제를 운용할 수 없다"라는 입장이기 때문이죠. 기준금리 및 통화량 조절을 경제 운용의 한 수단으로 사용해야한다는 점을 우리 모두가 동의하기 때문에 "우리는 모두 일종의 통화주의자가 되었다"라고 할 수 있는 것이고요. 하지만 폴 크루그먼은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통화주의학파가 성공했다"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입니다.
RedPain 2010/09/22 07:52 # 삭제
"제 댓글을 좀 오해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는 "크루그먼 형님은 잘못한 것 없어요"라던가 "밀턴 프리드만의 업적 따위 ㅋㅋ"라고 주장하는 것이 아닙니다. 원문은 커녕 이 글도 안 읽어본 제가 그런 말은 하면 안 되겠죠. 다만, 이 글에 있는 논리관계에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저는 학문적 비판이나 사실 문제에 관한 비판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RedPain 2010/09/22 06:25 # 삭제 답글
"보다가 말이 안 되는 것 같아서 절반 정도만 보다 말았는데 아무리 봐도 말꼬투리잡기에 불과하네요. 관점을 좀 바꾸기 위해 패러디를 해보겠습니다."첫 답글에 대놓고 (슈워츠든 저든) "말꼬투리잡기에 불과"하다고 지적하셨으면서 두 시간도 지나지 않아 "원문은 커녕 이 글도 안 읽어"보셨다고 스스로 인정하시면 제3자의 눈에 과연 누가 "말꼬투리잡기"하는 것으로 보일까요? 더 이상 논쟁하고 싶으시면 트랙백으로 걸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두 시간도 지나지 않아 원문은 커녕 이 글도 안 읽어"봤다고 한 게 아니라, 처음부터 "보다가 말이 안 되는 것 같아서 절반 정도만 보다 말았"습니다. 서로 다른 시기에 다른 곳에 쓴 글은 특정 문장만 뽑아내서, 더군다나 모순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모순이 아닌 문장을 놓고, 비판하면 그게 말꼬투리잡기입니다.
폴 크루그먼의 언급은 그가 중앙은행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만 알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 원문이 역사밸리에 있어 이 글 또한 역사밸리로 보냅니다.
# by | 2010/09/27 11:48 | 기타 | 트랙백 | 덧글(4)
# by | 2010/09/16 13:52 | 기타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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